제천시는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고 친환경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6일까지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제천시에 거주하는 임신부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다.
신청은 임산부 비대면 자격검증시스템인 에코이몰(www.ecoemall.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방문 신청 시에는 신분증과 임신 또는 출산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충청북도에서 생산한 쌀, 제철 과일과 채소, 축수산물, 과일주스, 유제품 등 다양한 친환경농산물을 지정된 온라인 쇼핑몰에서 주문해 가정으로 배송받을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자부담 4만 8천 원을 포함해 1인당 총 24만 원 상당으로, 보조금 80%, 자부담 20%의 비율로 지원된다.
다만,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영양플러스 사업 지원 대상자는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임산부와 출산 가정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